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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라인 제원 가격

 

7세대 아반떼 CN7은 넓은 크기와 세련된 스타일로 큰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젊은 세대의 첫 차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용자의 연령대도 전 세대를 아우르게 되었는데요. 6세대 시절의 설움을 딛고 예전의 더 뉴 아반떼보다 더 호평을 받고 있던 그 모델이 이번에 아반떼 N라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더 커진 파워와 멋진 외견으로 재도약을 했습니다.

온라인 공개 직후, 그 높아진 성능과 강인하며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예비 오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아반떼 N라인! 오늘은 이 차량의 제원 및 가격, 이에 따르는 세금과 유지비를 하나씩짚어보고 기존 아반떼와 차이점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3세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로 힘과 연비 모두 만족

아반떼 N라인의 가장 큰 특장점이라면 일상의 주행은 물론 조금 혼잡한 도로에서도 문제없이 흐름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세단이라는 점이겠습니다. 3세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엔진의 힘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차량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의 최고 출력은 204마력이며 27.0kg.m 토크로 복잡한 도로에서도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너끈히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성능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N 퍼포먼스서스펜션으로 조정 안정성을 갖추어 스포티한 주행성까지 높였습니다.

기본적으로 6단 수동의 조합입니다만, 선택으로 넣을 수 있는 가속 응답성이 좋으며 전달성 또한 훌륭한 7 DCT는 매력이 큽니다. 내 몸이 따르는 대로 차량과 일체화되어 주행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끔 그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가속시 힘 있게 차체를 밀어주는 N파워 시프트의 도움으로 진정한 FUN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아반떼 N라인 디자인

외견의 변화를 따진다면 기존 CN7 아반떼와 아반떼 N라인은 그 결이 다소 다릅니다. 오히려 N라인은 스포트 패키지를 적용하여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아반떼 N과 비슷한 모습을 갖췄는데요. 기존 모델의 날렵한 매력은 그대로면서도 좀 더 역동적인 외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아반떼N과도 CN7과도 다른 점이 있다면 위에 언급한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과  주행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안전성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 크루즈 시스템 탑재도 매력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앞좌석에는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가 들어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하였으며, 고성능 스포츠 차량 아반떼 N과 닮아있는 스피닝 휠캡과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도 충분히 N라인만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N를 선택하여 기존 아반떼와의 차이점을 톡톡히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지요.

 

컬러 팔레트는 무난한 폴라 화이트 컬러부터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를 갖추고 있으며, 블루와 오렌지, 레드로 총 9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자신만의 매력을 충분히 뽐낼 수 있는 베리에이션입니다. 

아반떼 N라인 가격

아반떼 N라인 가격 정리해 보겠습니다. 트림은 스포츠와 인스퍼레이션으로 나뉘며 가격은 2,179만 원에서2,779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 시)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옵션을 전부 더 넣으면 소나타 기본 등급보다 비싸지는 게 함정이지만 이 차량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금 및 유지비 또한 준중형 차량인 아반떼 수준으로만 생각하시면 되니 어찌 보면 아반떼 N의 매력은 간접적으로 느껴보면서도 실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바로 아반떼 N라인이 아닐까요. 물론 BMW의 M버전을 벤치마킹했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지요.

고성능 차량인 아반떼 N과 드레스업 및 디자인이 닮아있는 N Line! 세금 및 유지비 부담이 덜하면서도 만족감은 200% 높여주는 현대자동차의 좋은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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