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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 연비 디자인

점차로 친환경 차량으로 소비가 넘어가고 내연기관의 판매 및 운행은 완전히 중단될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들도 전기차, 수소차 등의 차량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충전소가 많지 않아 전기차의 운행에 살짝 불안한 감이 있다면, 예비 구매자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동시에 갖춘 최적의 모델 하이브리드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The all-new Sportage HEV)

그중에도 최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기아의 쏘렌토는 물론이고 이번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가하였으며 그 판매량도 심상치 않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 이번에 KIA의 대표 준중형 SUV 기아 스포티지가 6년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여 가솔린 터보, 디젤에 하나의 라인업을 더하였다고 하는데요. 벌써 스포티지는 사전예약 2주만에 22,195대가 예약되며 형님인 쏘렌토를 뒤따르는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엔진과 연비

오늘은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 연비 디자인을 살펴볼 것인데요. 지금까지 기존 스포티지는 1.6 가솔린과 2.0 디젤 모델만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Hybrid 모델은 어떤 형태일까요. 딱 짚어드리자면 1.6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기본적으로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베이스로 장착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형태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솔린 모델보다 파워가 좋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기본적으로 공개된 출력은 1.6 터보 엔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최고 출력은 180마력이며 토크는 27.0이라는 말이지요. 여기에 44.2kW의 전기모터가 더해진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효율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이 많아집니다.

복합 연비만 보아도 16.7km에 육박하는 수준이니 예비 스포티지 오너라면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지요. 가솔린 모델이 12.5km 디젤 모델이 14.6km 수준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더더욱 말입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모델 기본 트림은 프레스티지로  3천 109만 원에서3천593만 원의 금액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을 받으면3천만 원 초반대로 충분히 출고가 가능합니다.

해당 모델 기준으로 가솔린 기본 트림보다는 6백만 원 중반, 디젤보다는 4백만 원 후반대 정도가 더 비싸다 보시면 되겠는데요.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난다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본 트림은 옵션이 들어간 중간 정도의 모델부터 시작합니다. 간단히 생각하여 내연기관 입문용 모델을 없애고 중간 급부터 시작한다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최상위 모델 그래비티로 넘어간다면 3천만 원 후반대로 가격이 높아집니다. 다만 이 급으로 올라가면 가솔린 모델과의 차이가 3백만 원 후반대 수준으로 좁혀진다는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디자인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지만, 이번 올 체인지 스포티지는 산타페를 능가해버렸다는 쏘렌토의 뒤를 이어, 현대차의 형제 모델 투싼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데요. 역대급 디자인으로 연령 상관없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을 보면 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리란 생각입니다.

디자인의 포인트만 몇몇 짚어보겠습니다. 살짝 개구리를 연상케 하였던 기존 외견에서 탈피하여 세련된 아름다움을 갖춘 전면 디자인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요새 각광받는 날렵한 헤드라이트의 조형은 미래 지향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그 위치 또한 세단 정도의 위치로 정돈되어 야간 주행에서의 편의성까지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 그 기하학적 조형으로 인기가 높은 휠의 형태도 매력적인데, 하이브리드 전용 휠은 17인치와 18인치로 외견의 유려함과 아주 잘 어울리는 조형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비를 위해 19인치 선택은 불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유리창은 하나로 이어지는 듯 길게 뽑아내었고 덕분에 차체의 덩치는 더욱 커 보입니다.살짝 날렵하게 올라간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디자인의 화룡점정은 달라진 기아의 로고가 맡아주고 있습니다.

달라진 로고와 어울리는 세련된 외형과 다양한 컬러, 중형급으로 넓어진 실내 공간으로 무장한 신형 기아 스포티지! 특히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예전에는 젊은 층이 선택할 수 있는 첫 SUV로 추천되는 차량이었다면 이제는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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