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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 트럭 제원과 미국 현지 가격(예약만 120만 대 돌파)

테슬라(TESLA) 사이버트럭(cybertruck)

자동차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였을 때 그 놀라운 디자인에 경탄 혹은 경악을 하게 되는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인데요.

현재까지 출시된 그 어떤 자동차의 외관과도 닮지 않았으며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을 차지하고 있을 법한 모습이 몹시 인상적입니다. 그 호불호와 상관없이 미래 지향적 자동차의 제작을 꿈꾸고 있는 테슬라의 아이덴티티를 그 자체로 나타내고 있는 차량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테슬라 사이버 트럭 제원과 미국 현지 가격(예약만 120만대 돌파)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누군가는 '정말 차 같지 않다..' 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정말 차 같지 않다!!!'를 외치는 해당 차량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정리하며 벌써 120만대가 넘은 예약자 수를 뒷받침하는 사이버트럭만의 장점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이버트럭 제원 및 미국현지 가격

제가 생각하는 해당 차량의 첫 번째 매력은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 제원과 미국 현지 가격(예약만 120만 대 돌파)을 정리하면서 해당 차량이 모터 개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모터는 1개부터 3개까지는 선택할 수 있으며

싱글 모델의 경우 3만 9천9백 달러- 한화로 따지자면 4천 7백 만원이 살짝 웃도는 가격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듀얼 모델의 경우 그보다 1만 달러가 높은 4만 9천 9백 달러로 5천8백만 원 수준입니다.

제일 상위 모델인 트라이 모터의 경우 이보다 2만 달러가 높은 6만 9천9백 달러로 8,100만 원 남짓의 가격이 나오는데요.

 

우리나라 대형 SUV 대표 두 모델인 제네시스 GV80 혹은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가격이 오히려 싸다고 생각될 수준입니다.

같은 값을 준다면 테슬라만의 유니크함을 함께 구매하고 싶은 분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이야깁니다. 이는 분명 큰 매력의 하나로 현재 백이십만 대가 높은 예약 대수를 뒷받침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듀얼의 경우 42% 의 비중을 차지하며 이는 가성비를 따진 소비자들의 선택이라고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테슬라만의 매력을 잡으면서 가성비조차 챙기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사이버 트럭의 재질과 강도

반광의 다소 투박해 보이는 사이버 트럭의 메인 재질은 바로 우주선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고강도 스틸입니다. 말 그대로 각이 져 떨어지는 디자인은 마치 폴리곤으로 만든 게임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방탄 기능은 물론 성인 남성이 망치를 들고 온 힘을 다해 두드려도 망가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해당 차량 자체의 매력을 높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호불호를 따지자면 사이버 트럭의 각지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딱 마음에 와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를 극찬하는 사람이 많으며 백 이십만대가 넘는 예약 대수가 말해주는 셈입니다. 사이버트럭이 많은 사용자들의 심미안을 충족시켰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이버트럭의 성능(퍼포먼스) 그리고 파워와 제로백

픽업트럭의 기본은 파워지요.

제로백을 살펴보면 싱글은 6.5s 듀얼은 4.2s , 트라이는 2.9s로 엄청난 수준입니다. 테슬라의 기본 모델인 모델 3을 확인하였을 때 2초 초반대인 걸 보면 그 웅장한 덩치에 걸맞지 않은 대단한 성능에 감탄을 표하게 되는데요. 이는 끌고 달릴 수 있는 무게를 알아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임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천5백 kg를 매달고 다닐 수 있는 이 힘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포드 랩터의 성능을 2천3백 kg나 상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와 있는 정보로만 보면 사이버 트럭의 출시 이후 픽업트럭 시장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겠단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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